[남이섬] 남이섬 산촌식당에서의 닭갈비

안녕하세요 털지입니다.

남이섬 다녀오면서 닭갈비를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갔습니다.

남이섬 돌아다니면서도 닭갈비 생각만 했던거 같네요...ㅎㅎㅎ

그래서 검색을 하여 결국 선택해 들어온 남이섬 바로 앞에 산촌 식당!!!

처음 들어갈 땐 주차장이 크더라고요 전 뚜벅이이기 때문에 살짝 올라가서 식당을 들어갑니다.

식당 들어갈 때 둘 중에 하나 골라서 철판닭갈비는 오른쪽 닭갈비 숯불구이는 왼쪽으로 나뉘어있었어요

제가 갈 땐 식사시간은 아니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이건 편히 잘되어있었어요

저희는 철판닭갈비를 선택했고 1인분에 닭갈비 12,000원 막국수 7,000원이에요

저흰 닭갈비 2인분에 막국수까지 시켜서 먹었습니다.

공깃밥도 물론 하나 먹었고요 ㅎㅎ

 

철판 닭갈비 2인분 모습입니다~

위에 카레가루도 살짝 보이고요 닭갈비가 되게 신선해 보이네요

채소도 많이 나오고요

저희 먹을 때 손님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 구워주시고 익혀주셨어요

손하나 까딱 안 했네요.

아르바이트생 분이 자주 오셔서 구워주셨어요.

막국수 7,000\

닭갈비 익혀지기 전에 막국수가 먼저 나와요

아무래도 닭갈비 구워지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막국수 먼저 먹고 있었는데

식초와 겨자는 취향대로 더해 먹을 수 있었고 맛은 제가 요 근래 먹었던 막국수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닭갈비 익기 전에 막국수를 거의 다 먹었어요..ㅎㅎㅎㅎ

같이 먹어야 맛있는데

자 밑에는 이제 드디어 닭갈비가 다 익은 모습입니다!!

양념이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양배추가 닭 익는 속도에 비해 너무 안 익어서 나중에 볶음밥 먹을 때 즈음에 다 익더라고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전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닭갈비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볶음밥은 빼먹을 수 없으니 볶음밥도 시켜서 먹었습니다.

볶음밥도 맛있었어요!!!

볶음밥 가격은 3,000\

볶음밥 3,000\

 

음식 사진이 많이 없네요...

배고파서 흥분해서 막 맛있게 먹고 오느라 사진이 정말 없었어요...

맛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숯불 닭갈비를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아!! 주차를 식당 앞에 두면 주차비용이 4000원인가 하는데 식사비용에서 2000원 빼줍니다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